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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리포트] 기상청 300mm vs 노르웨이 기상청 30mm...어느 쪽 믿어야 할까? / YTN

2020-08-14 5 Dailymotion

자꾸 빗나가는 기상청 예보에 우리나라 날씨를 해외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'기상 망명족'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도 스마트폰으로 정확도가 높다고 평가 받는 해외 기상청 앱을 내려받아 봤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노르웨이 기상청 앱인 'Yr'은 오늘 오후 서울의 시간당 강우량이 5mm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합쳐도 서울에 내리는 비의 양은 30mm대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미국 기상 앱, 아큐웨더 예보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모두 각각 10mm대의 비가 오고 모두 합쳐도 32mm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기상청이 오늘과 내일 서울과 경기도에 100~200mm,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것과 비교하면 많게는 10배 차이가 나는 예보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과연 어느 예보 쪽 예보를 믿어야 할까요? <br /> <br />우리 기상청 예보와 이역만리에서 예측한 날씨를 견줘야 하는 현실, 역대 가장 긴 장마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막중한 만큼 가볍게 넘길 사안은 아닌듯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141523537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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